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IT/통신 경상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 과기부 방문해 미래산업 현안 건의홀로그램 기술개발, 철강산업 등 지역 예타사업 현안 건의
▲이철우 경북도지사, 과기부 방문해 미래산업 현안 건의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지역 과학기술분야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과학기술혁신본부 관계자들에게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의 예타 통과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한, 예타 요구중인 ‘상생혁신 철강생태계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설득했다.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은 과기부에서 추진하는 R&D사업으로 18년 12월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이후 현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올 6월말이면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여 지역 입장에서는 예타 통과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경우 홀로그램 기술에 기반한 문화재 복원(경주),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케어병원(구미) 등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미래의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우리 지역에서 실증하게 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국내 홀로그램 시장은 2025년 1조 4천억원 규모의 성장이 전망되는 분야로 지역의 강점인 ICT인프라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홀로그램 융·복합산업을 육성해 지역 미래먹거리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의 예타 통과가 필수적이며 2030년까지 구미를 홀로그램 서비스산업 도시로, 경주를 홀로그램 문화콘텐츠 도시로 육성해 홀로그램 중심지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