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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폭염대비 시가지 도로 살수 실시노면 살수로 온도를 내리고, 미세먼지를 줄이고
▲영천시, 폭염대비 시가지 도로 살수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6월부터 8월까지 폭염특보 발효 시, 시 보유 차량 15톤 덤프 1대와 민간 살수차량 3대를 투입해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와 읍·면소재지 주요도로에 노면살수 작업을 탄력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여름철인 6~8월 일 최고기온이 이틀 이상 33도가 넘을 경우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를 발령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살수 구간은 영천영대병원앞 교차로~신망정사거리 구간, 오미삼거리~주남네거리 구간, 시청농협~영천역 구간을 포함한 주요 간선도로 4개 노선 21.6km와 읍·면소재지 주요도로 5개 노선 12.2km로 살수 기간은 여름철 폭염기간 가운데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될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3회 살수 작업을 왕복으로 시행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 여름도 사상 최악의 무더위로 기록된 작년만큼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도로 살수로 폭염피해 예방과 도로 위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등 시민이 더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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