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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포도·자두 품질관리단 본격 가동신포도·미숙자두를 출하하지 않는 양심있는 시민이 될 것을 촉구
▲김천포도·자두 품질관리단 발대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행정, 생산자 단체, 유관기관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포도·미숙자두 조기출하 근절을 위한 『김천포도·자두 품질관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김천포도·자두 출하시기를 앞두고 열린 이날 품질관리단 발대식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사무소, 김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 김천포도회, 김천자두연합회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포도·미숙자두를 출하하지 않는 양심있는 시민이 되자”라는 슬로건 아래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실천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전국 최대의 포도·자두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품질관리단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김천포도·자두 명품화에 적극 앞장 설 것도 함께 결의했다.

90명으로 편성된 김천포도·자두 품질관리단은 오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1개조 5명씩 총 40회에 걸쳐 농산물도매시장, 농협공판장, 마을별 집하장 등에서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김천시에서는 올해 총11억원의 예산을 들여 과실공동브랜드인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품질 김천포도·자두 생산만이 과실공동브랜드인 “김천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김천시 전체농가의 소득향상과 이어지는 지름길임을 명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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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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