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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추진 ‘사물인터넷 기반 시설물 관리사업’ 선정사물인터넷(IoT) 센서 활용해 교량, 절개사면 등 시설물 관리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현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IT비지니스진흥협회가 추진하는 국가디지털전환사업 민간주도형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돼 지난 4일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디지털전환사업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5세대이동통신(5G) 등 디지털 신기술을 공공사회 각 분야에 적용해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민관협업 디지털 혁신모델 발굴·기획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민간주도형 본 사업 과제에 선정된 것으로 구미시와 함께 ㈜케이티의 ‘시설물 안전 관제 서비스(GiGa safe SOC)’ 통합플랫폼 기반 공공서비스를 이용하고 해당 서비스 이용료를 국비로 지원받는 사업이다.

국비 3억 원과 지방비 5억 원(경북도 1억, 구미시 4억), 민자 3억 원 등 총 11억 원 규모가 투입된다.

이장준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노후(위험) 시설물의 실시간 관리를 통한 예방적 안전 확보로 시설 유지관리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하고, 시설물 안전과 연계한 재난안전 관련 산업분야 신(新)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도내 타 시군으로 서비스 모델을 전파해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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