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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천원의 행복 시작, ‘천원목욕탕’어르신들 편안한 노후 보장위해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도 한몫
▲ 청송군, 어른신 목욕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청송군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천원목욕탕 사업이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천원목욕탕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편안한 노후보장을 위한 민선7기 윤경희 청송군수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목욕업소의 이용료 중 1,000원을 본인부담금으로 내면, 본인부담금을 초과하는 비용은 군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70세 이상의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7월부터 지원 대상자들은 목욕권을 월2매씩 분기별로 지급받게 되며, 지급받은 목욕권은 청송군과 상호협약을 체결한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목욕업소에서 본인부담금 1,000원과 함께 내어 사용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취임 전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천원목욕탕 사업을 구상하고 있었다.”며, “70세 이상이면 특별한 조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어르신들께서는 빠짐없이 신청해 목욕권을 받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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