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학년도 보건행정과 학술발표회 및 졸업생 특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안동과학대학교 보건행정과는 1일 평생교육관에서 2019학년도 보건행정과 학술발표회 및 졸업생 특강을 실시했다.

교수, 재학생 및 졸업동문을 포함해 약 13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 성과물에 대한 발표력 증진을 위한 학술발표회와 현장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졸업생 특강 및 장학금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1부 학술제에서는 학업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대학생의 스포츠 활동 참여형태와 대학생활 만족도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졸업동문들의 논문 연구결과에 대한 토론과 질의가 있었다.

2부 졸업생 초청 특강에서는 경상북도의회 박미경 의원님의 “초심, 열심, 끝심, 명심 그리고 준비하면서 때를 기다리자”라는 주제로 실무능력 향상과 취업을 준비하는 자세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학술발표회에 참가한 재학생은 “학술논문 발표를 통해 보건행정 전공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 시 보건의료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건행정과는 2020년 신입생부터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인증평가에 대비하여 3년제 학과로 개편되며, 학과명도 보건의료행정과로 개정된다.

안동과학대 위광복 교수는 “이번 학술제는 보건행정과 35년 전통을 바탕으로 한 자부심이며,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역사회에 선도적인 보건의료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학과로서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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