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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문화원, 명품교육도시 김천 아포초를 찾아가다‘Happy together’ 아포초 교육가족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다
▲ 2019년 제4회 '행복 콘서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6월 7일 김천 아포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함께 2019년 제4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아포초등학교 8개 체험교실에서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활동 프로그램(공예, 도예, 창의미술, k-pop댄스 등)을 전문 강사와 함께 활동하였으며 오후에는 아포초등학교 송백관에서 ‘아포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특별공연’등 90분 간 행복콘서트를 열어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열띤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오후에 진행된 행복 콘서트는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시낭송을 시작으로 하여 아포초 학생들의 난타 특별공연, 변검, 마술, 혼성성악중창, 힙합댄스, 금관6중주 등 함께 참여하는 공연 무대가 펼쳐져 교육가족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특히 아포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특별공연 무대는 그동안 학교에서 틈틈이 연습한 기량을 발휘하여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추미애 원장은 행복콘서트 개최 인사말에서“바쁜 농번기임에도 많은 학부모님과 교육관계자들이 끝까지 참석하여 문화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으며 ‘문화예술기반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산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운영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학생문화예술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지난 4월부터 고령, 안동, 예천, 김천 지역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개최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지원한 결과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19년 제5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는 오는 9월 6일 문경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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