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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전국 선생님·학생 대상, 학생들의 직업교육 이해 돕기 위한 교육으로 호응
▲전국 중등학교 관리자 대상 물리치료사 전공 체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전국 중등학교 관리자와 대구·경북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보건대 학생진로개발팀은 중앙교육연수원으로부터 4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 중등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직업교육의 이해를 돕기 위한 보건계열 학과 현장체험학습 교육을 위탁받고 총 4회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육생은 중학교 교장, 교감, 교육 전문직원 등으로 모두 394명이다.

중등학교 관리자들의 보건계 직업교육 진로체험 분야는 물리치료사다. 진로체험 교육은 물리치료과 전임교수 7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물리치료사의 직업과 범위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근골격계 질환의 자가 치료법 ▲누구나 쉽게 접근하는 테이핑 치료법 ▲심폐건강 지킴이-심폐물리치료 알기 ▲수중에서 하는 아쿠아 치료법 ▲치매-운동으로 예방하자 등으로 물리치료사의 전문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에게 학생들이 역량중심 능력사회를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직업교육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이재홍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전문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고등교육 관리자에게는 보건계열 직업의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학생들에게는 조기에 진로를 설정하여 졸업 후 원활한 사회진출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3년간 239회, 7700명의 중고생 및 교육 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과별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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