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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으로 소통의 창구 마련우리 아이 교육정책, 학부모와 함께 합니다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부모들이 교육정책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2019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은 경북 4개 지역(포항, 경산, 구미, 안동) 각급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부모 총 34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2월말까지 시범·운영한다.

주요 역할은 ▲교육 정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 모니터링 ▲학교와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 ▲학부모와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의사소통 채널 구축 등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경북교육 정책에 대한 현안과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여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경북교육청연구원과 함께 온라인 모니터링을 3~4회 실시한다.

아울러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공유하여 차기 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내년 2월말까지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2020년 3월부터 타 지역에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심영수 정책기획관은 “모니터단의 신설이 교육정책 및 현안에 관한 소통 창구 마련의 초석이 되어,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경북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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