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초등교사 1,500여명 심층 수업 컨설팅 참여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교육청은 올해 초등 교사 1,503명을 대상으로 교사들의 수업력을 기르기 위한 심층수업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층수업컨설팅은 수업을 중심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교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동료교사끼리 멘토·멘티 짝을 정하고 1년 동안 상호간의 일상수업 공개와 협의, 수업 고민 상담 등 수업 나눔 활동을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의 주요 정책사업인 심층수업컨설팅은 참여 교사들에게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수업 사례 공유, 수업 실천 자료 보급 등으로 현장 교사의 수업력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정착되고 있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심층수업컨설팅이 교사 중심의 자발적인 컨설팅 문화 형성에 기여를 해 왔다고 자평하고, 향후 온라인 수업공유시스템 개선, 관련 예산의 확대 지원 등 심층수업컨설팅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교사의 수업력을 제고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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