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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 ‘6차 산업에서 찾는 감 산업 위기탈출 세미나’ 개최감 산업 위기 탈출, 6차 산업으로 해법을 찾다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 ‘6차 산업에서 찾는 감 산업 위기탈출 세미나’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12일 ‘6차 산업에서 찾는 감 산업 위기탈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감 과잉생산과 농산물 수입개방, 소비위축이 가격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가 감 재배농민에게 더 큰 어려움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는 PLS 제도 강화, 불확실한 자조금 문제, 수급 불안정 등이 감 소비시장을 위축시키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떫은 감 중점추진 정책, 자조금 운영, PLS 제도 강화로 인한 감 안전 생산, 기후변화에 대응한 병해충 방제와 올바른 농약 사용법, 재배기술 및 유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자동환경제어 곶감 건조기 모형을 통한 고품질 안전 곶감 생산에 대한 모델을 제시하고 돌발 병해충 연구결과를 전시하는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감 산업 위기 탈출은 농가 소득 향상에 있는 만큼, 고품질 원료감 생산과 위생적인 곶감 생산기술 및 가공품 개발을 통해 소비계층 확대와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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