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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마이클 러쎌 美 제19지원 사령관 특임교수 임용러쎌 사령관, 계명대 국제관계학과 특임교수로 2024년 6월까지 5년간 임용돼
▲(좌측) 마이클 러쎌 미 제 19지원 사령관, (우측) 신일희 계명대 총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계명대가 마이클 러쎌 미 제19지원 사령관을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13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마이클 러쎌 미 제19지원 사령관 특임교수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마이클 러쎌 사령관을 2019년 6월부터 5년간 KAC 국제관계학과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계명대는 미 제19지원 사령부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군 가정과 학생들이 조를 이루어 문화교류와 한국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 한미친선서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신일희 총장은 “마이클 러쎌 사령관을 비롯한 미 제19지원 사령부는 우리 지역에 주둔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러쎌 사령관은 “한미동맹은 우리 모두에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계명대와 함께한 각종 교류가 의무적이 아니라 마음으로 이루어져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며, “오늘 특임교수 임용에 감사하며, 특임교수로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이클 러쎌 사령관은 1983년 야전포병 병사로 입대했다. 1987년 뉴욕 John Jay대학을 졸업하고 Fordham 대학교 학군포병장교로 임관했다. 2016년 7월 한미연합사 군참차장 및 주한미군사 군참부장으로 근무했다. 내달 7월 15일일 미 제19지원 사령관 이∙취임식을 갖고 본국으로 돌아가 워싱턴 국무성에서 미육군 군참부장 직책을 맡을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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