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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한-노르웨이 조선·해양 분야 협력에 지역기업 적극 참여글로벌 기업인 DNV GL과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 한-노르웨이 조선·해양 분야 협력에 지역기업 적극 참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6.12 노르웨이 오슬로 사어언스파크를 방문하여 양국 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 및 에너지 분야 글로벌 기업인 DNV GL*과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기업인 ㈜월드에너지(대표 류진상, 문경시 소재), ㈜씨엠티(대표 남재윤, 경산시 소재)도 함께 참석하였으며,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각국의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조선·해양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협력, 국제인증 지원 및 전문인력양성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 경북테크노파크 등은 최근 발전하고 있는 스타트업 분야에서 지역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든든한 후원자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노르웨이의 친환경 혁신기술 사례를 습득하고, 이를 기존 기술에 적용해 볼 수 있어서 향후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노르웨이는 조선·해양, 신재생 에너지 분야 등의 친환경 경제 선도국으로서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력 계기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 기술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런 의미에서 DNV GL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친환경 선박 등 다양한 혁신기술 전수, 우리 기업 제품 국제인증 지원 등 본격적인 양국 협력체계 구축의 시발점이자 발판”이라고 밝혔다.

참여기업을 포함하여 양측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장기간의 시장 침체를 겪고 있는 우리 조선·자동차 업종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는 물론, 미래 혁신성장 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DNV GL은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해양, 오일·가스, 에너지 분야 등에 특화된 글로벌 기업으로서 최근에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증 및 교육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 매출액은 2조6천억원, 총고용인원은 1만2천명이며, 한국을 포함하여 전세계 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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