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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상북도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받아6월 28일까지 관련 서류 구비·신청해야
▲ 안동시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안동시는 오는 28일까지 ‘경상북도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 제공으로 관광 이미지를 높이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며,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식당, 숙박업소의 자발적 시설 개선을 유도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주요 관광지 인근에 있거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음식업소 밀집 지역을 우선 지원한다.

음식점에서는 ①좌식 식탁을 입식 식탁으로 리모델링(2천만 원 한도), ②개방형 주방 전환 공사(1천만 원 한도), ③화장실 환경 개선공사(500만 원 한도)의 세 유형 중 1개 이상을 개선해야 한다. 이 세 가지는 중복도 가능하다.

이 밖에 메뉴 안내를 위한 입구 메뉴판, 벽면 메뉴판, 주문용 메뉴판을 반드시 교체해야 하며(100만 원 한도), 그 밖에 옥외 간판 교체(200만 원 한도)도 가능하다. 지원 한도는 1개 업소당 합계 3천만 원이며, 10% 이상 자부담이 필요하다.

숙박업소의 경우에는 실내용 시설안내판과 홍보물 거치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공고 기간을 거쳐 사업신청서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도내 모든 시·군이 접수받지만, 안동시에서는 업주 편의를 고려, 공고 기간에도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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