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사회복지법인 에덴원, 노인학대예방 실천 결의대회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 사회복지법인 에덴원은 지난 13일 법인 산하시설 시설장, 종사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학대 예방 및 존엄케어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실천 결의대회는 현재까지도 잘 실현해 왔던 어르신 인권 보호에 대해 다시 한 번 실천의지를 다지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노인 학대예방 및 존엄케어에 대한 책임과 사회복지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청도군 박충배 행정복지국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청도운영센터 전인찬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효사랑실버센터 및 청도군주간보호센터장이 선서문을 낭독했다.

또한, 종사자 모두가 노인학대 금지에 서약한 서약서를 청도군에 전달했다.

박충배 청도군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존엄케어 실천에 대한 자발적 대회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청도군 노인복지 발전을 한층 더 앞당겨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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