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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젊은 관광인재 지역 업체와 연결·취업지원도내 소재학교 또는 주소지가 경북인 관광관련 학과 전공자 대상
▲경북도, 젊은 관광인재 지역 업체와 연결·취업지원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관광관련 전공을 한 이들을 대상으로 적성과 전공을 고려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경상북도 관광 청년인턴제’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턴신청은 만 29세 미만으로 도내 소재 학교(대학, 특성화고)나 경북이 주소지인 관광관련학과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광 청년인턴제 실시업체는 도내 관광진흥법 기준 등록 관광사업체 중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인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인턴 인건비로 2개월 간 1인당 월 122만 원(최저임금 기준의 70%정도)을 지원받게 되며, 인턴기간 연장이나 정규직 전환 시에는 최장 6개월까지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관광 청년인턴제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사업체는 오는 28일까지 경상북도(www.gb.go.kr) 및 경상북도관광협회(www.gogbta.or.kr)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인턴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경북도 관광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계속적인 경기침체로 취업이 어려워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젊은 관광인재들이 지역 관광일자리와 매칭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관광 청년인턴제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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