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 행정사무감사위해 현장 방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와 강수명 의장은 지난 14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시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장산도서관 등 3개소를 방문했다.

먼저,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를 방문한 의원들은 운영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2018년도 관제 실적 중 전체 8,359건 가운데 75%인 6,226건이 쓰레기무단투기 관련으로 부서에서 관련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옥곡동 장산도서관을 방문한 의원들은 도서관 운영 관계자로부터 이용자 수, 대출권수 등 이용현황을 보고받고 창의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산 생활문화센터 조성지에서는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견실시공여부를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무엇보다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공사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순득 위원장은 “이번 현장 감사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와 주민 여론 등을 면밀히 검토해 부실하거나 미진한 점이 없는지 검토해 수준 높은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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