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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노인여가복지시설 쾌적한 환경조성노후시설 신축 및 개·보수를 통한 쾌적한 생활공간 제공
▲안동시, 노인여가복지시설 쾌적한 환경조성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안동시가 어르신들의 여유로운 노후문화 생활을 위한 경로당 환경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날로 늘어나는 노인 인구에 적극 대응하고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환경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신규 설치가 요구되는 풍산읍 노리 석교마을경로당을 비롯해 신·증축 7개소에 7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지붕 보수 및 화장실 환경개선 등 정비가 시급한 130개소에 대해서는 개·보수비 9억 원을 투입한다.

시설 노후화로 활용이 어려운 서후면복지회관은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연계해 복지회관과 경로당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16억 원을 투입해 신축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더욱 편리한 공동생활 공간을 확보해 어르신은 물론 시민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공동시설로 노인복지에서 시민복지로 한층 현대화된 시설을 완비해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소로 경로당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시로 시설을 점검해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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