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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외자매우호도시 한국어 연수 실시멘토-멘티 지정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간 교류 강화
▲경북도, 해외자매우호도시 한국어 연수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4개 해외자매 우호도시의 공무원 5명을 초청해 6월부터 영남대에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영남대학교 국어문화연구소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한편, 월별 문화탐방을 통해 경북의 역사와 산업·관광지 견학과 체험을 통해 경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경북도의 한국어 연수사업은 어학은 물론 다양한 한국문화 소개와 체험기회를 제공해 해외 공무원이 한국사회를 보다 잘 이해하고 복귀 후 친한·친경북적 마인드로 양 지역 간 국제교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6개월간의 연수기간 동안 어학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해 경북도와 교류지역 간 굳건한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멘토 공무원의 활발한 협조로 연수생들이 향후 국제교류에서 귀중한 네트워크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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