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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남구청과 지역 뮤지컬인재 육성을 위한 MOU체결DIMF 활성화 및 관련 사업 유치 협업 등 다각도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 기대
▲DIMF, 남구청과 지역 뮤지컬인재 육성을 위한 MOU체결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DIMF)이 남구청과 18일 MOU를 체결하고 뮤지컬 인력양성프로그램 활성화 및 콘텐츠 개발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을 합의했다.

오는 21일 열세 번째 개막을 앞둔 DIMF는 대덕문화전당, 남구청소년창작센터, 대명문화거리 등을 운영하며 대구 문화예술의 중심에 있는 남구청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문화산업의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뮤지컬 콘텐츠 개발은 물론 관련 사업 유치를 위한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본 MOU를 체결하게 됐다.

DIMF는 이번 MOU를 통해 그 동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거점이 부족하여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남구청소년창작센터 등을 중심으로 한 인력육성 지원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의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뮤지컬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는 남구청은 DIMF와의 협력을 통해 관련 분야 사업확장의 초석을 마련함은 물론 보다 완성도 높은 뮤지컬 콘텐츠 개발과 전문적인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평소 남구청의 혁신적인 업무 방식이 상당히 인상 깊었는데 이렇게 MOU를 맺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 동안 DIMF의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발휘할 공간이 없어 사업 확장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본 협약이 어려움을 조금은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특히 뮤지컬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해준 남구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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