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경북도민체전 모습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가 지난 18일 경상북도 체육회에서 열린 제21차 경상북도체육회 이사회에서 내년 2020년 제58회 경북도민체전 개최지로 확정됐다.
도체육회 이사회에서 18일 열린 제21차 도체육회 이사회에서 김천시를 2020년 도민체전 개최지로 발의, 안건이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결정됐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스포츠인프라와 대회 운영 능력이 검증된 김천시는 지금부터 준비를 해도 내년도 경북도민체전을 완벽히 치러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도체육회 이사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우리 김천시를 믿고 내년 경북도민체전을 맡겨준 만큼 15만 시민이 하나되어 2020년 제58회 경북도민체전을 완벽하게 준비해서 경북의 미래 100년을 향한 꿈과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곧바로 내년 도민체전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며, 도민체전 상징물 공모를 시작으로 범시민추진위원회 구성, 도민체전 T/F팀 운영, 자원봉사단 발대식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예정인다.
해피투게더 김천운동과 함께 15만 시민의 역량을 총결집해서 새로운 김천의 미래 100년을 힘차게 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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