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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생중심 초등 수업성장 워크숍 개최수업 공개 및 워크숍을 통해 미래형 협력학습 수업 나눔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6월 19일 사수초와 영선초, 서동초, 포산초에서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학생중심 수업 강화를 위한 초등 수업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수업성장 워크숍은 학교별로 ▲사수초‘디자인 씽킹 기반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기르기’, ▲영선초‘학생 이해 기반 프로젝트를 통한 삶의 문제해결력 신장’, ▲서동초‘협력적 메이커 프로젝트를 통한 창의융합적 사고 역량 신장’▲포산초 ‘배움중심 「수업놀이」로 협력적 문제해결력 신장’의 연구주제를 중심으로 수업공개와 협의회가 진행되었다.

이 워크숍에는 학생중심 교실 수업개선에 관심이 있는 초등교원 350여명이 참여를 희망해 수업성장에 대한 초등 교사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워크숍을 개최한 4개 학교는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학생중심수업을 통해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그간의 연구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전체 교사가 교과별로 수업 공개를 진행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수업 나눔을 위해 컨설팅 지원단과 교육전문직의 1 : 2 멘토링으로 교사의 질 높은 수업 디자인을 지원해 왔으며 지원은 1년간 계속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그간 협력학습 및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을 실행해 많은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수업 성장 워크숍은 함께하는 수업 나눔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교실의 변화에 대한 대비와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학생중심의 맞춤형 수업을 위한 교실수업개선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박종환 초등교육과장은 “혼자만의 수업이 아닌 함께 하는 동료들과의 즐거운 수업 나눔을 통해 현장 선생님들의 교실수업개선에 새바람이 일고 있다. 이렇게 선생님들이 교실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함께 나누고 연구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학생중심 수업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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