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두일캡, 예천 제2농공단지에 대규모 신설 투자!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강문규 ㈜두일캡 대표, 김학동 예천군수,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0일 ‘예천 제2농공단지 공장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정을 계기로 ㈜두일캡은 예천 제2농공단지 2필지 18,294.6㎡ 부지에 2022년까지 3년간 200억 원을 투자해 음료 용기제품 생산시설 신설과 더불어 음료생산 업체와의 상생 및 동반 성장이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예천군은 연간 시장규모가 2,000억 원에 이르는 음료산업 분야의 메카로 급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예천군 전략산업 중 하나인 음료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제2의 도약기를 맞게 될 뿐 아니라 음료 클러스터 및 예천 제2농공단지 투자유치가 완료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공장신설 투자라는 어려운 결단을 해 주신 ㈜두일캡 강문규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투자가 잘한 선택이 되고 시장에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활동에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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