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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고장 알리美 연합회’ 첫 발 내딛어23개 시군 300여명 자발적 참여, 내 고장 사랑 실천!
  • 이순호, 박서연 기자
  • 승인 2019.06.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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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이철우 도지사,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시군 연합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장 알리美 연합회(이하 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3개 시군 연합회를 상징하는 기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경북관광 퀴즈 등을 통해 연합회원들이 단합하고 경북의 관광 알리미로서 자긍심을 갖는 시간이 됐다.

최근 관광 트렌드로 주 5일제가 정착되면서 여가생활에 대한 요구 상승과 생활수준 향상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타 시도 및 해외로 여행을 떠나고 있는 추세다.

경북도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경북의 여행지, 맛집, 축제 등 즐길거리를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소개하여 타 지역 관광객들이 경북을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내고장 알리미 연합회’를 구성해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연합회는 지난 4월부터 모집해 23개 시군지회 및 회장단을 구성했으며, 현재 3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경북 23개 시군마다 ‘내고장 알리미’ 지회를 구성하여 우리 지역의 수려한 자연 환경과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포함한 여행콘텐츠를 소셜네트워크(SNS)에 게재해 우리 지역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홍보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23개 시군의 ‘내고장 알리美’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이용한 상품화를 선도하고, 관광객들에게 자신 있게 내 고장의 문화관광을 안내하는 경북관광의 전도사 역할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내고장 알리美 연합회는 경북도민이 내 고장을 먼저 여행하고, 경북의 숨은 관광지, 축제, 맛집 등을 SNS를 통해 소개하여 경북여행의 붐을 조성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시작되었다.”며, “공사가 가진 SNS 경험과 연합회원의 열정이 경북관광 활성화의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고장 #문화관광 #이철우 #김성조

이순호,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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