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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만인당 공공스포츠클럽 개관식 및 읍면동 스포츠 왕중왕전 개최만인당 리모델링으로 포항시 체육인프라 확충! 체육복지 실현
▲만인당 공공스포츠클럽 개관식 및 읍면동 스포츠 왕중왕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시는 22일 만인당 리모델링에 따른 공공스포츠클럽 개관식을 갖고 제2회 읍면동 스포츠 왕중왕전 행사를 만인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 및 스포츠 왕중왕전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주요내빈과 시설관리공단, 포항시체육회, 포항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상대동 풍물놀이와영일고 댄스팀 ‘에이블‘의 공연을 시작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만인당 리모델링 사업추진에 대한 경과보고 및 유공자 표창,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행사에서는 시설투어와 함께 읍면동 스포츠 왕중왕전이 열려 만인당 리모델링 및 공공스포츠클럽 개관을 다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만인당은 120m, 3레인의 전천후 육상트랙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핸드볼 등 모든 구기종목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으로 리모델링됐다.

만인당 내 포항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체육 강습을 받을 수 있기에 생활체육활성화룰 통한 체육복지 증진과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식후행사로 개최된 읍면동 스포츠 왕중왕전은 지난 201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치러지고 있는 행사로, 지역 내 29개 읍면동체육회에서 선발한 선수 및 주민 1,000여명이 참가했다. 족구,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경기가 읍면동 리그전으로 열려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의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한 체육복지를 실현해 시민들이 즐기고 소통과 화합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체육으뜸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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