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포항학교스포츠 그랑프리 육상 리그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토요일(6월 19일) 흥해중학교 및 장흥중학교 체육관에서 2019 포항학교스포츠클럽 육상・탁구 리그대회 3라운드 경기를 모두 종료하였다.

2019 포항학교스포츠클럽리그는 관내 초, 중학교에서 육상 6개교와 탁구 6개 팀 총 200여 명이 참가하여 5월부터 3라운드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학교스포츠클럽리그에 참가한 학생들은 어느새 친한 친구가 된 것처럼 느껴지고, 서로의 기량도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2학기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3라운드까지의 경기 결과, 탁구는 포항중(남중), 장흥중(여중)이 각각 1위를 차지하여 9월초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포항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되며, 육상은 경기 결과 남초부 종합순위 1위 포항양덕초, 2위 포항대흥초, 3위 포항원동초가 차지하였고 여초부 종합순위 1위는 포항양덕초, 2위 연일초, 3위 포항원동초가 차지하였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클럽을 기반으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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