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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9년 '6대 우수 브랜드 쌀'선정고품질 쌀 생산을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 계획

▲2019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유인종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 브랜드 중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하여 업체당 2천만원의 사업비을 지원 한다.

경북도내에는 200여종의 브랜드 쌀 중 20억 이상되는 경영체로, 안동 ‘안동양반쌀’, 상주 ‘풍년쌀골드’, 상주 ‘삼백쌀’, 문경 ‘새재청결미’, 의성 ‘의성眞쌀’, 고령 ‘고령옥미’가 2019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서는 불완전미를 완전히 제거한 완전립 비율, 투명도 등 외관상 품위평가를 실시했으며, 경북농업기술원은 식미치, 단백질 함량을 평가해 공정성을 확보했다.

‘안동양반쌀’의 「영호진미」품종은 안동라이스센터가 육성한 안동을 대표하는 품종으로 외관이 깨끗하고 밥맛이 좋아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풍년쌀골드’, ‘삼백쌀’, ‘새재청결미’, ‘의성眞쌀’의 「일품쌀」 품종은 상주․의성․문경 등 중서부를 중심으로 경북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경북의 대표적인 품종이다. 외관은 다소 떨어지나 밥맛이 좋아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고령옥미’의 「삼광」품종은 동남부 지역에 많이 재배되며 외관이 깨끗하고 밥맛이 좋아 ‘경북 명품쌀’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재배면적 또한 꾸준히 증가중이다.

선정된 6대 브랜드 쌀은 앞으로 1년간 공식적인 경북의 쌀 브랜드로 사용된다.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대도시 직판행사 등의 판촉지원을 받는다.

아울러, 경북은 선정된 브랜드 쌀 경영체에 홍보비, 마케팅 및 포장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각 2천만원씩 지원해 도내 브랜드의 대외경쟁력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홍예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고품질 쌀 생산은 물론 벼 건조․저장시설 확충과 가공시설 현대화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인종 기자  enjoy1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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