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치매안심센터-경산시재가노인지원센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 업무 협약 체결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 치매안심센터는 26일 (재)운경재단 경산시재가노인지원센터와 독거 어르신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사례관리를 위하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으로 독거어르신을 방문하여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치매예방키트 등을 지원하고 치매환자에게는 1:1 맞춤형 사례관리 등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산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5월 경산경찰서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치매선도학교인 삼육고등학교,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 등 지역사회 연계로 효율적인 치매통합 관리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치매관리기관들이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상호 협력과 연계로 치매관리사업의 수행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재가노인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1:1 맞춤형 사례관리 등 종합적인 치매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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