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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품종 미나사과 ‘루비에스’ 판매 전략 협의회 가져신품종 사과 보급으로 소비자는 만족도 쑥쑥, 농가는 소득 쑥쑥
▲영천시, 신품종 미나사과 ‘루비에스’ 판매 전략 협의회 가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지난 25일 농산물 유통업체와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미니사과 ‘루비에스’ 판매전략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통업체에서 향후 영천에서 생산되는 ‘루비에스’ 판매를 위한 다양한 유통방식에 대해 설명했고 이와 더불어 참석자들은 ‘루비에스’ 품종이 영천시의 특화 품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영천시는 전국 최대의 미니사과 주산지로서 전국 생산량의 40%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약 50ha 정도의 미나사과가 재배되고 있으며 신품종 ‘루비에스’가 28ha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신품종 사과의 원활한 유통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대창면 일원에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루비에스’ 사과의 유통 중심지로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영천 ‘루비에스’가 다양한 경로로 선보여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경쟁력 있는 다양한 품종들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소비자의 만족도도 높이고 농가 소득도 올릴 수 있도록 생산에서 유통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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