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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김영만 군수, 지난 1년 정말 잘했다!군민과 함께 했다. 군민을 위해 했다. 군민이 같이 했다!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영만 군위군수가 오는 7월 1일자로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는다.

민선7기를 시작한 김 군수는 군민들의 소중함을 군민들의 위대함을 몸소 느꼈기에 민선7기 지난 1년은 오로지 군민중심의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왔다.

▲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늘 군민들과 함께 했다

민선7기 김영만 군수의 공약은 6대 분야 53개 사업이다.

민선7기 군수에 당선되자마자 선거공약으로 제시했던 사항에 대해 각 부서별로 실현가능성과 법적, 제도적 실행방법 등을 면밀히 분석 전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공약실천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1차로 행정적 검토를 마친 공약은 무작위로 선발된 군민 40명으로 구성된 군위군공약공론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1월 대군민 발표회를 통해 전 군민들에게 공포했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오로지 군민을 위해 일했다

군위군의 노인인구 비율은 38.3%다. 인근 의성군(39.5%), 전남 고흥군(39.3%)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다. 따라서 군위군의 정책은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이 중심이 될 수 밖에 없다.

우선 농촌지역 특성상 경로당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인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식사도우미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마을 어르신 중에서 식사도우미 인력을 채용하고 있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37개 마을 74명의 식사도우미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맥가이버 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군위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30명의 재능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 수납정리 등 간단한 것에서부터 도배, 지붕수리, 보일러 수리 등 전문적인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까지 맥가이버처럼 못 하는 게 없다.

군위군에도 어르신 당구장이 생긴다. 현재 군에서는 사업비 29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군위읍 군청로 98-6번지 일원에 부지 1,582.72㎡ 지상3층 규모의 군위군 노인복지관을 건립하고 있다.

앞으로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와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여가, 건강, 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요구를 수용할 노인복지관은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의 요람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얼마 전부터 군위군에 악취가 나지 않는다. 군 종합운동장을 건립하고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오래된 돈사를 매입하였고 지난 2010이후 10년만에 군위군 가축사육제한구역을 변경고시하여 이제는 악취없는 청정군위라는 말이 어울리게 됐다.

▲ 공무원도 변하고 있다.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었다

지난 1월 1일자로 민선7기 김영만 호는 대대적인 내부 리모델링을 했다. 주민생활지원과를 주민복지실로 격상하고 환경과 산림을 분리하여 환경위생과, 산림축산과로 개편했으며 삼국유사테마파크 개장준비를 위해 삼국유사사업소를 신설했다.

더불어 예전의 연공서열중심의 인사가 아니라 능력위주의 파격적인 담당배치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었다.

또한 최근 다양하고 복잡해진 주민 요구를 보다 능동적,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 군수는 평소 부서간, 부서내 담당간 소통과 협업도 강조하고 있다.

군위군에서는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다. 특히 올 해에는 총 10개팀 80명으로 역대 가장 많고 공무원 경력 2년 미만 새내기팀도 2팀이나 참여하고 있다. 연구회 활동을 통해 어떤 정책과 사업이 발굴될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 군 최대 과제.. 통합신공항 유치, 삼국유사테마파크 개장

군위군의 황금빛 미래가 꿈틀거리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다. 지난 2017년 김영만 군수가 처음 대구통합신공항 유치 의사를 밝혔을 때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고는 아무도 믿지 않았다. 올 연말내로 최종 후보지가 확정된다고 한다.

의흥면 이지리 일원 약 30만평 규모의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올 해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군에서는 삼국유사사업소를 신설했고 테마파크를 운영할 전문조직인 군위문화관광재단 설립도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다.

▲ 앞으로 3년.. 그리고 그 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영만 군수는 민선7기 1년을 소회하면서 "지난 1년간 저를 믿고 도와주신 군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면서 지난 1년간 성과의 주인공으로 군민을 꼽았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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