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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상주시장, 민선7기 1주년 봉사활동으로 시작취임 1주년, 경로식당 찾아 결식우려 어르신들께 배식봉사
▲계림동성당 경로식당 나눔의 집에서 배식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황천모 상주시장이 1일 상주시 냉림동 소재 계림동성당 경로식당 나눔의 집에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배식봉사는 황천모 시장의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황천모 시장과 간부 공무원, 상주시청 장미회 회원 등 40여명은 결식우려가 있는 1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 배식봉사를 실시했고, 이날 장미회에서는 나눔의 집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황천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해온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매우 뜻깊다”며 “항상 상주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매진하고, 특히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는 소외계층과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천모 시장은 ‘상주, 새로운 천년의 중심에 서다’라는 시정목표로 민선 7기 상주시 행정을 이끌어 가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상주발전은 물론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관내 23,500여명에게 기초연금 지급과 1천827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돌봄서비스 제공과 경로당 운영비 지원 등 노인복지분야에 연간 총 800여억원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보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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