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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최초 해외진출한 방콕 한국소방전서 큰 성과 올려상담건수 727건, 상담액 1,783만달러, 계약추진액 267만달러 실적거양
▲엑스코, 최초 해외진출한 방콕 한국소방전서 큰 성과 올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엑스코는 지난 6월 27일부터 3일간 방콕 임팩트(IMPACT)에서 방콕한국소방안전박람회(K-Fire& Safety Expo Bangkok 2019)를 개최하여 한국 참가기업 34개사가 현지바이어와 727건의 1:1 수출상담을 벌여, 1,781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267만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수출인증을 획득한 소방차, 소방장비, 소방용품, 안전용품 분야 등 국내의 유력한 소방안전 전문기업 34개사와 동남아지역에서 초청해온 71개 VIP 바이어가 대거 참가했다.

이번 해외전시회는 국내 최고, 유일한 소방분야 전문전시회인 ‘대구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16회째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엑스코(EXCO)가 국내 소방 및 안전분야 기업의 아세안국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독자적인 해외전시사업으로 개최했다.

엑스코는 참가기업의 수출상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시회 개막 3개월 전부터 동남아지역 소방안전분야 전문 바이어 약 500개사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KOTRA 동남아시아 지역 네트워크과 민간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이 협력하여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중국 등 10여개국의 구매력 높은 VIP바이어 71개사를 초청해 참가기업들과 1:1 매칭 수출상담회, 네트워크 파티 등을 진행했다.

엑스코 김상욱 사장은 “엑스코가 글로벌 전시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인 VISION 2030의 일환으로 자체 브랜드쇼의 최초의 해외진출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 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시작한 대구소방전이 한국을 벗어나 아세안 10개국 시장의 진출 거점이자 소방안전분야 최대시장인 태국 방콕에서 독자적인 해외전시회로 성공적으로 론칭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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