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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자율학습 주도형 품목분과 구성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경북의 청년농업인, 품목분과 구성해 전문성 높인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자율학습 주도형 품목분과 구성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일 경상북도4-H연합회 회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능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율학습 주도형 품목분과’를 구성하고 첫 교육을 가졌다.

‘품목분과’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이끌고 갈 정예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경북지역에 적합한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분과를 구성해 청년농업인이 자율적으로 학습·운영한다.

10개 품목분과는 e-비즈니스, 스마트팜, 시설채소, 쌀, 사과, 포도, 고추, 한우, 식품가공, 체험관광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의 청년농업인 육성 계획 및 품목별 네트워크 구축과 추진방향, 경북 자율학습 주도형 품목분과의 세부운영 요령, 임원선출과 활동계획 수립 등 기본 공통교육을 진행됐다.

특히 도 농업기술원의 각 분야별 전문지도사를 분과별로 지정해 전문성 향상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는 한편 스마트폰을 활용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고 신속하게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농업 미래의 주인은 청년농업인이 자율학습 주도형 품목분과 활동을 통해 나아갈 비전과 방향을 스스로 찾고 농업의 미래를 설계할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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