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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발전기금 ‘명예의 전당’ 건립가로 6.3m, 세로 2.8m 규모, 기부자에 대한 존경·감사 담아
▲명예의 전당 제막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금오공과대학교가 발전기금 기부자의 뜻을 기리기 위한 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을 건립했다.

2일 열린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는 이상철 총장과 곽현근 발전후원회장, 발전후원회 및 이사회 임원, 고액기부자와 학교 구성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은 금오공대 발전기금 후원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대학 본관 1층에 새롭게 조성됐다.

가로 6m, 세로 3m, 너비 1.1m 규모로 건립된 명예의 전당은 기부 금액별로 4개 구간으로 나눠 ▲Club Honor(5억 원 이상) ▲Club Noble(1억 원 이상) ▲Club Star(5천만 원 이상) ▲Club Angel(1천만 원 이상)이라는 네임 플레이트를 설치했다.

명예의 전당 디자인은 고전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복합적 이미지로 표현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사후 관리가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이상철 총장은 "앞으로도 대학의 발전과 기부자들의 후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 발전기금은 기부자 3,200여 명, 누적 모금액은 약 220억 원에 이르며 교육 및 환경 개선, 장학금 지급, 연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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