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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상공회의소∙포스코와 공동으로 수출확대 모색공동협력으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하여 수출확대 지원
▲포항시-포항상공회의소-포스코, 공동수출확대 모색(인도네시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시가 포항상공회의소, 포스코와 공동협력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지역 수출 유망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했다.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지역기업 5개사는 포스코 해외공장과 연계한 수출 판로 확대라는 목표아래 아시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급성장중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방문해, POSCO 현지법인 각종 기계, 정비 물품 등 소요물품 구매프로세스와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참가업체의 수출품목에 대해 사전에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성 분석을 거쳐 매칭된 현지 바이어 회사에 직접 방문해 기업 대표이사 또는 주재책임자와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상담 29건, 수출계약 체결 120만불, 상담금액 2,663만불에 계약금액 235만불의 성과를 거뒀다.

포스코 현지 생산법인은 고성장 지역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및 인접국가의 수요를 선점, 글로벌 판매를 확대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 12월 법인설립, 인도네시아 찔레곤에 포스코와 동반진출한 포스코에너지 첫 해외진출 사업체로 동남아 최초 부생가스발전소이다.

포항시 김종식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해 좋은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포항상의와 협업해서 지속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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