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19년 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양군은 2일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2019년 물놀이 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에 30명의 안전지킴이를 8월 말까지 배치하고, 물놀이 장소 75개소에 물놀이 안전함을 정비하여 구명로프, 구명환, 구명조끼 등을 비치해 응급 상황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날 발대식은 물놀이 안전지킴이에게 근무복, 모자, 투척 로프를 전달하고 안전관리 헌장 낭독으로 시작을 알렸다.

또한, 영양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구명환, 로프 등의 활용방법 등을 상세하게 교육하였으며, 물놀이 안전에 대한 기본 교육을 병행하여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교육이 되도록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단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전지킴이 역할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마주친 위험요소를 제보하여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서 안전한 영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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