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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 위원회’ 개최 최종이전 연내 선정, 종전부지활용방안 심의완료

[국제i저널=경북 안보영 기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선정과 관련하여 국방부 장관주재로 제3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28일 국방부에서 개최 되었다.

이날 대구시장 및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군위.의성,군수 등이 참여하여 최종 이전지 선정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18년3월에 제2회 선정위원회을 개최하여 이전후보지 선정한 이후 1년3개월 만에 개최하여 그 간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과 이전사업비에 대해 보고 받고 종전 부지 활용 방안 과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을 심의 의결했다.

우선, 7월에는 경북도 및 이전후보지 지자체와 본격적으로 지원계획을 협의하는 한편, 국방부와 함께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절차와 기준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8월부터 9월까지는 주민 공청회 등을 통해 이전지역 지원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전부지 선정절차 및 기준과 함께 이전부지 선정계획을 확정해 공고하게 된다.

이후, 국방부장관은 이전후보지 지자체장에게 주민투표법에 따라 주민투표를 요구하고 해당 지자체의 장은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유치신청을 하게 되며,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내에 최종이전지가 선정된다.

권영진 시장은 ‘선정위원회에서 그 동안 논란이 되었던 기지건설유용 종전 부지 가치에 대한 모든 합의와 절차가 완료되어 연내에 최종 부지를 선정하는 입장이 정해졌지 때문에 이제 통합신공항 건설이 가속도를 붙일 수 있는 그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안보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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