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이전 주민설명회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지난 2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봉양, 비안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신공항 이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의성군의 최대 관심사업인 통합신공항 이전의 추진경과 및 당위성 설명 등 정보 공유를 통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주민설명회·간담회·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과 한 목소리를 내어 공동후보지가 최종 이전부지로 선정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공무원, 민간인 대상 각종 회의 및 행사 시 추진현황 설명회를 병행하여 통합신공항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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