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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학교 정보화 업무 현장순회 근무 실시“정보담당선생님, 이제 아이들과 함께 S/W교육 재밌게 하세요!”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교육청은 7월부터 전국 최초로 학교 정보화 업무 현장순회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늘어나는 정보 업무 처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담당 선생님의 업무를 최소화하여 아이들과 함께 S/W교육을 충실히 하기 위해 실시한다.

‘학교 정보화 업무 지원을 위한 현장순회 지원 체계’란 일선 학교의 정보담당 교원들이 맡고 있는 정보 업무를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전산직공무원이 업무를 처리 또는 지원하는 현장 순회 근무 체제이다.

현재 학교 현장의 주요 정보화 업무에는 ▲유무선 학내전산망 유지관리 ▲컴퓨터 등 각종 정보화 장비 유지관리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나이스 교무업무시스템 등 사용자 지원업무 등이 있다.

시범운영에는 도교육청과 경주·김천·경산·군위·의성·청송·영양·예천 등 8개 지역교육지원청 전산직공무원이 초등 8개교, 중등 8개교, 고등 2개교 총 18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정보화 업무 현장순회 근무를 실시한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전문가 집단의 현장순회 근무 체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학교 정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보담당 선생님의 수업권을 보장하여 S/W교육 내실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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