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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숲속의 자연휴양림, 경북에서 만나다.울창한 숲이 내린 선물! 음이온과 피톤치드
▲시원한 숲속의 자연휴양림, 경북에서 만나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다가오는 여름에는 뜨거운 아스팔트와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 짙은 녹음이 어우러진 숲길을 따라 마음껏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현재 경북도내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은 26개소(국립 6, 공립 18, 사립 2)로 휴양림 내에는 숲속의 집, 휴양관, 카라반, 야영장 등의 숙박시설과 물놀이장, 족구장, 유아 숲 체험장, 숲속 책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 펜션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폐금광 동굴체험을 할 수 있는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영천시 운주승마자연휴양림, 한방사우나로 힐링과 휴양을 할 수 있는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 수상데크를 따라 안동호 위를 거닐며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등 특색 있는 체험시설로 이용객들에게 각광받는 휴양림들이 즐비하다.

성수기를 앞두고 이용객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휴양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휴양림 홈페이지와 병행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구축되는 산림휴양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를 통하여 전국의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곳에서 예약하고 결제까지 가능하다.

박기원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시에서 쌓인 피로를 풀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산림이 주는 혜택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도록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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