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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제13회 DIMF 어워즈’ 개최18일간의 여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피날레 무대
▲DIMF, ‘제13회 DIMF 어워즈’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18일간 펼쳐졌던 뮤지컬 열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공식행사 ‘제13회 DIMF 어워즈’를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 21일 개막하여 영국 ‘웨딩 싱어’를 필두로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수작(秀作)과 풍성한 부대행사를 통해 뮤지컬로 하나가 되는 축제를 만들어온 DIMF가 뮤지컬 팬, 시민, 그리고 국내∙외 관계자 등과 함께 화려한 피날레를 준비하고 있다.

DIMF의 한 해를 총 망라하는 공식행사 ‘제13회 DIMF 어워즈’는 18일 동안의 기록을 되돌아보고 올해 DIMF를 빛낸 참여팀과 1년간 대구에서 열린 뮤지컬을 대상으로 한 여러 부문의 시상, 그리고 뮤지컬 축하공연이 함께하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이다.

‘제13회 DIMF 어워즈’는 각 부문에 대한 수상결과와 함께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 올해 축제를 빛낸 해외 초청팀 등이 선사하는 축하공연으로 마지막까지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름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하는 마이클리, 정선아의 무대로 현장을 열광케 할 것이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실력파 배우들로 구성된 ‘섹시동안클럽’이 색다른 레퍼토리로 인기 절정의 이유를 증명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슬로바키아 대표 여배우 ‘미로슬라바 드린노바(Miroslava Drínová)와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으로 뮤지컬 ‘투란도트’의 ‘칼라프’ 왕자역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정동하가 대표 넘버인 ‘그 빛을 따라서’를 함께 선보인다.

여기에 제13회 DIMF의 홍보대사로서 활약을 하고 있는 수호가 시상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 어워즈는 각 부문에 대한 수상자가 결정되는 시상식이자 올해 축제를 함께 되돌아보는 마지막 축제의 장(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를 함께 만들어온 공연팀과 뮤지컬 스타들, 그리고 뮤지컬 팬, 시민 등 모두가 한 자리에서 올해 DIMF의 폐막을 축하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전하며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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