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김민제,석경희 기자] 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창립총회가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에서 8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남이공대학교와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승호 대구경제부시장, 구현모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회장, 배지숙 대구시의장, 박재훈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는 중앙정부 및 대구시, 경상북도와 관련 산하기관, VR·AR 대구경북 산업계, 학계와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의 유망업체 발굴 및 지원, VR산업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 및 응용분야 확대, 특허 및 산업정보의 제공, 회원사간 또는 국내외 관련기관과의 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가상현실·증강현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 날 창립식과 함께 천마스퀘어 2층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제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대구경북 지역 가상증강현실 업체들의 서비스를 시연하기도 했다.

김민제,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