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기계에 의한 하천 제방관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하천제방관리 제초기 10대를 일괄 구입하여 각 읍·면에 배부하여 인력이 아닌 제초기계에 의한 작업시행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작업능률 극대화 및 효율적인 하천 제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고 원활한 기계운용을 위하여 사용자를 대상으로 5일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효율적인 사용을 위하여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사용자뿐만 아니라 읍.면 직원 및 리장도 참석하여 제초기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 교육은 선남면 관화리 동암배수장 인근 하천제방에서 실시했으며, 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직접 현장을 제초하며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기존 하천기성제 정비사업은 읍·면에서 자체세부계획을 수립하여 풀베기 전문업체와 계약·시행되어왔으나, 인력수급 부족 및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효율적인 제방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제초기 구입·배부 및 교육으로 통해 하천제방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하여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제방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원활히 통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군 담당자는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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