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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결혼이민여성에 다양한 지원사업 눈길다문화가족 26세대, 모국방문 항공권 전달
  • 이순호, 박서연 기자
  • 승인 2019.07.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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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 도기윤 농협경북본부장, 다문화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모국항공권 전달 및 환송’ 행사를 가졌다.

지원대상은 총 26가구 102명으로 입국 3년 이상된 결혼이민여성 가운데 농업종사, 결혼기간, 자녀 수, 시부모 부양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결혼이민여성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들도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가족 왕복항공권과 가구당 70만원의 체재비도 지원받는다.

경상북도의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항공권 전달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농협재단 지원으로 추진, 지난해까지 총 319가구 1,235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도는 고향을 떠나 먼 이국땅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이 경북 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톱텍의 이재환 대표, ㈜레몬의 김효규 대표가 기부한 첨단 나노기술을 최초로 적용한 고급 생리대 97만 5천여 개를 도내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결혼이민여성 13천여 명에게 전달한다.

#이철우 #경상북도 #다문화 #결혼이민여성

이순호,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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