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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9년‘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참가기업 모집선정 시 집중적인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시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견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올해 참가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

대구시의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은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기업을 발굴·육성하여, 기업의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주도해 나갈 세계적 수준의 중견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2018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으로 채택되어 전국적으로 194개의 ‘대한민국 스타기업’이 선정되었고, 특히 글로벌강소기업, 월드클래스 300 모두 비수도권 1위를 달리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육성 정책’이다.

신청대상은 대구시내 본사 및 사업장이 소재한 중기업으로, 기술 개발과 매출성장, 일자리 창출 등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유망기업이 선발대상이다.

선정절차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요건심사 및 재무건전성 평가, 발표평가,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쳐 10월중에 최종 5개사 정도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신속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과 B2C 판로개척 지원 ▲스타기업 브랜드 및 선정기업의 홍보 등 대구시의 다양한 기업지원시책 뿐만 아니라 ▲지역 내 40개 기업육성기관들의 집중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의 직․간접적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스타기업 87개사를 대상으로 직·간접지원을 통해 기업 당 약 7억원의 직접 및 연계지원 효과를 거두었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18년 기준 전년대비 매출액이 6.65% 증가, 코스닥 및 코넥스 상장 10개사 배출 등 대구시의 스타기업 육성정책이 실질적인 경제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성장의지가 강한 중기업을 발굴하여 대구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이 원하는 전분야를 집중지원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우선 목표다”라며 “성장잠재력을 지닌 스타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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