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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심뇌혈관질환자들에게 치료, 재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국제i저널=경북 곽채윤 기자] 지난 5일, 경상북도는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를 안동병원에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뇌혈관질환자들의 응급치료 및 조기 재활이 가능해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김광림 국회의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협의회장 등 축사를 전했고, 주요인사 및 보건의료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심뇌혈관질환센터는 365일 24시간 심뇌혈관질환 전문 인력들이 상시 대기해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심뇌혈관질환들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3시간이내)에 치료를 받아 그로 인한 후유증과 사망률을 감소시킨다.

안동병원에 문을 연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는 총 108병상의 전용병상과 110여명의 전문 인력, 혈관조영촬영기, MRI 등 전용장비를 갖추고 심뇌혈관질환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4개의 전문센터와 전용 병동은 심뇌혈관질환자들에게 예방부터 시작해 치료, 재활까지 단계적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곽채윤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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