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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자율주행차 시승 체험관 운영울릉군 태하공설운동장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자율주행차 시승 체험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울릉군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공동주관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울릉군 태하공설운동장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체험관을 운영한다.

자율주행차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센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5세대 이동통신 등 주요 기술이 집약된 분야이다.

현재 울릉군 태하공설운동장 내 도로에서 실시간 도로 상황인지와 인근도로 정밀맵 구축을 위한 실증 등 자율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차량 데이터를 수집하며 실증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영국의 웨스트필드 스포츠카에서 들여온 자율주행차 실증지역 현장 방문 및 차량 시승을 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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