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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공무원, 2019년 하반기 헌혈로 시작해요공직자 생명나눔·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경북도청 공무원, 2019년 하반기 헌혈로 시작해요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본관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 운동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하절기에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했다.

우리나라는 전체 헌혈 중 10~20대(고등학생, 대학생, 군인 등)가 72.4%로 청년층에 의존하는 실정에서 공직자의 헌혈은 중장년층 헌혈자 확대를 위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혈액보유량은 4.4일분(‘19.7.8일 기준)으로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분 이상 확보에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참고로 혈액수급 위기단계는 5일분 미만의 경우 관심, 3일분 미만의 경우 주의, 2일분 미만은 경계, 1일분 미만은 심각단계로 이루어진다.

김영길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헌혈문화 확산과 참여분위기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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