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건강마을 동아리, ‘2019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참여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지난 9일 ‘2019년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대구·경북 예선전에 청도군건강마을조성사업 동아리 각남면 황소난타팀과 운문면 신화랑마술단과 참여했다.

이번 경연대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며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문화생활을 위한 참여 기회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대구·경북지역의 여러 기관 단체에서 24개 팀이 참여하였지만, 보건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청도군보건소에서만 참여하였으며, 청도군건강마을 동아리(각남면 황소난타팀·운문면 신화랑마술단)는 이번 참여를 통해서 청도군건강마을조성사업을 널리 홍보함과 동아리운영의 활력을 주었다.

특히 각남면 황소난타팀은 유일하게 남성으로 구성되어 박력 넘치는 난타공연으로 시선을 받았으며, 샤이니스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5년 동안 건강마을조성사업을 통해서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이 더욱 좋아지고 있는데, 건강마을 동아리팀들이 많은 역할을 하는 모습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