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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청, ‘희망의 하모니’를 연주한다.장애학생 문화예술 공감 프로그램 운영
▲ 경산교육지원청, '희망의 하모니' 프로그램 운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문화예술 소질 및 특기적성 표현 기회 확대를 위해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대구MBC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희망의 하모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산교육지원청과 대구MBC교향악단이 협력하여 경산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하교 후에 교향악단의 우수 강사진의 지도와 연습실을 지원받아 드럼, 타악기 등 각종 악기 연주 이론과 개인 연주 지도를 받고 이후에 경산지역 일반학생들로 구성된 연합오케스트라와 협연회도 계획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학생 특성과 소질에 맞는 악기 레슨과 연주하기, 공연장 견학 및 기본 에티켓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악기를 경험하고 함께 참여하는 학부모들도 바쁜 삶 속에서도 자녀와 함께 공감과 힐링의 시간이 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김영윤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산교육을 실현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장애학생들의 꿈과 끼가 계발되고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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